서울시민의 AI 리터러시 수준은 어느정도일까

들어가는 말

서울디지털재단에서는 2021년 처음으로 서울시민의 디지털 이용 행태와 격차를 파악하기 위해 역량조사를 실시했고, 2023년 두 번째 조사를 진행하였습니다. 그 조사 내용 중 AI 리터러시에 관한 내용이 있어 포스팅하게 되었습니다.

 

서울디지털재단 홈페이지

 

AI 리터러시란?

Literacy란 본래 글을 읽고 쓸 줄 아는 능력, 즉 문해력을 뜻하지만 미디어 리터러시, 디지털 리터러시 등 최근에는 기술의 원리와 개념을 이해하고 이것을 일상생활과 업무에 적절히 활용할 수 있는 능력을 의미합니다.
따라서 AI 리터러시란, 인공지능 기술을 이해하고 이것을 일상생활과 업무에 활용할 수 있는 능력을 말합니다. 

 

서울 시민들의 인공지능 리터러시 수준은?

2023 서울시민 디지털역량실태조사 주요결과

 

그렇다면 서울 시민들의 인공지능 이해도는 어떨까요?

조사 결과에 따르면, 생성형 AI에 대해 서울시민의 55.3%가 알고 있으나 실제로 사용해본 경험은 15.4%에 그쳤습니다.
2023년 11월~12월까지의 조사결과로 아주 최신의 사용경험이 반영된 것은 아니지만 비율에 큰 차이는 없을 것으로 예상됩니다.

생성형 AI 인지여부 및 이용경험

 

리터러시를 항목별로 보면 개념수준에서 인공지능을 이해하고, 적용기기를 이용하는 수준은 상대적으로 높지만, 고차원적인 이해와 식별, AI 윤리 수준은 낮았습니다.

항목별

연령대가 높아질수록 AI 리터러시가 낮았고, 30대 이하에서는 평균보다 높은 결과를 보였습니다.

연령별

 

마치며

보다 자세한 조사결과가 궁금하신 분들은 '서울디지털재단' 홈페이지에 접속하신 후

연구보고서

지식정보 메뉴의 연구보고서로 들어가셔서

주요결과

2023년 서울시민 디지털역량 실태조사 주요 결과 게시글의 PDF를 보시면 됩니다.

 

이상 뭐맘이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