어도비 프리미어 프로 소라 등 생성형 AI 결합 예정

인공지능 소식에 적을지, 디자인 소식에 적을지 고민하다가

main이 되는 건 프리미어 프로의 업데이트 예정이기에 디자인 소식으로 업로드하겠습니다.

프리미어 프로 AI 접목

디자이너들에게 익숙한 어도비의 동영상 편집 도구인 프리미어 프로(Premiere Pro)가 생성형 인공지능을 결합하여 업데이트 예정이라고 합니다.

어도비 프리미어 프로

현지시간 15일, 어도비에서 파이어플라이(Adobe Firefly)를 기반으로 한 프리미어 프로(Premiere Pro)의 생성 AI 활용 영상을 공개했습니다.
공개된 영상에는 생성AI 툴을 활용해 특정 장면에서 개체를 추가하거나 제거하고, 기존 클립을 확장하는 등 전체 영상 편집을 간소화할 수 있는 혁신적인 기능이 포함되어 있습니다.

파이어플라이를 통해 개체를 추가하는 모습1 (출처 : 어도비)

파이어플라이를 통해 개체를 추가하는 모습2 (출처 : 어도비)

영상 내 객체를 제거하는 장면1 (출처 : 어도비)

영상 내 객체를 제거하는 장면2 (출처 : 어도비)

또한 오픈AI의 소라(sora)나 런웨이의 젠-2 등 서드파티 생성형 모델을 도입한 프리미어 프로에서 생성된 영상을 활용해 이어 붙이는 모습도 공개되었습니다. 
통합이 완료되면 사용자는 기존 촬영해둔 실제 영상에 인공지능 영상을 혼합하고 편집하여 보다 편리하고 효율적인 작업은 물론 창의적인 결과물을 얻을 수 있을 것으로 예상됩니다.

서드파티 모델 사용 예시1(출처 : 어도비)

서드파티 모델 사용 예시2(출처 : 어도비)

서드파티 모델 사용 예시3(출처 : 어도비)

"유례없는 개편" 이라는 표현이 있을 정도로 혁신적인 업데이트이나 아쉽게도 프리미어 프로와 파이어플라이의 통합은 올해 말, 소라 등 영상 생성 AI를 결합한 업데이트는 출시 일정이 밝혀지지 않았습니다.

 

 

혁신 그 자체

제가 영상 전공은 아니었지만, 프리미어를 통해 간단한 편집은 가능한 수준인데 위의 영상대로 업데이트가 다 완료되면 혁신 그 자체라고 생각합니다. 저 같은 초보도 손쉽게 영상을 편집할 수 있는 건 물론이고 비디오 제작에 관심이 있는 사람 누구나 창의적인 영상을 만들 수 있게 됩니다. 오픈 AI 소라의 등장 때부터 느꼈지만 1인 영화제작에 점점 가까워지고 있습니다. 

하루하루 무섭게 인공지능 소식이 쏟아져 나오고 있습니다. 세상이 내년에는 어떻게 바뀔지 기대가 됩니다.

뭐맘이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