디자인 산업 육성을 위해 47억 투자한 서울시

인사말

안녕하세요. 뭐맘입니다. 뉴스 기사를 둘러보다 오랜만에 디자인소식에 올리고 싶은 내용이 있어 가져왔습니다.

 

 

서울시&서울디자인재단, 디자인 산업 육성을 위한 투자

서울시와 서울디자인재단에서 디자인 산업 육성을 위한 투자가 진행 된다고 합니다. 관심 있는 분은 아래의 정보 확인하시어 기한내에 신청하시길 바랍니다.

서울디자인재단

서울시는 올해 디자인 산업 육성에 47억 원을 투입하였고 키워드는 상생과 미래가치입니다. 이른바 K-디자인을 전 세계에 확산시키기 위해 디자인 산업 육성에 나섰으며 6개 분야로 나뉘어 진행됩니다.

1. 디자인 스타트업에 대한 집중 지원 

(4월 중 모집 예정)창업 3~7년 내의 참신한 아이디어를 보유한 기업 6개를 발굴해 미래 디자인산업 핵심으로 성장시키는 데에 목적이 있습니다. 기업 진단과 컨설팅은 물론 디자인 개발, 경영실무, IR 피칭교육, 투자유치 지원 등 엑셀러레이팅 프로그램을 제공합니다.
여기서 엑셀러레이팅 프로그램이란 스타트업 기업이 빠른 성장을 할 수 있도록 가속화 시키는 프로그램을 말합니다. 스타트업 성장을 위한 지원을 아끼지 않겠다는 용어 선택으로 보입니다. 엑셀러레이팅 프로그램 외에도 1,000만 원 지원과 협력 프로젝트, 디자인산업 박람회 참여 등 도 지원합니다.

 

2. 지속가능성을 핵심으로한 디자인 제품 혹은 서비스 기업 지원 

(4/15까지 모집)지속가능성 키워드를 중심으로 총 40개 제품과 서비스를 선정해 1대 1 맞춤 컨설팅과 산업 확장을 돕는다고 합니다. DDP디자인스토어 입점 등 MZ 중심 마케팅을 지원하며, 판로확장을 위한 다양한 기회를 제공합니다. 최근 3년 이내 개발된 지속가능한 디자인 제품 혹은 서비스를 보유한 서울 소재 디자인 기업이면 신청할 수 있으며, 최대 3개 제품까지 신청 가능합니다. 지난해 지원받은 기업이어도 신제품이 있다면 중복 참여 가능합니다.

 

3. 서울의 핵심 철학 '약자와의 동행'을 위한 제품과 서비스를 개발하는 디자인 기업 지원

(모집완료)약자와의 동행과 관련된 시장은 협소하고 수익성이 낮기에 기업 14곳에 최대 4천만 원의 개발지원금과 전문가 컨설팅을 지원합니다. 

 

4. 국내외 기업과 디자인 대학에 재학중인 영(young) 디자이너 간 협업 지원

(4/5까지 모집)업계에 발을 막 내딛는 영 디자이너에게 제품개발의 경험을 제공하고, 기업에겐 MZ세대의 시각으로 해석한 신선한 디자인을 제공해 시너지를 냅니다. 기업과 디자이너가 한 팀을 구성하여 멘토링과 교육을 받은 후 실제 결과물 생산에 들어갑니다. 참여팀 중 우수한 14개 팀에는 시제품 제작비용 8백만 원과 10월에 개최될 '2024 DDP디자인론칭페어' 참가 기회도 제공합니다. 이후 최종 1위 팀은 1,000만 원 2등 700만 원, 3등 500만 원이 지급됩니다.

 

5. 디자인 역량이 취약한 제조기업에 전문 디자이너 매칭 지원 

(4/12까지 모집)제조기업은 상품에 우수한 디자인을 확보해 상품경쟁력을 높이고 디자이너에게는 능력 발휘 및 새로운 비즈니스 기회를 제공합니다. 제조기업과 디자이너를 대상으로 전문가 매칭은 물론 저작권 보호에 관한 교육도 제공합니다. 우수한 40개 팀에는 역시  '2024 DDP디자인론칭페어' 참가 기회를 제공하며, 시제품 제작비용 각 300만 원과 제품 촬영, 참가자 프로필 전문촬영도 지원됩니다. 최종적으로 선정된 상위 3개 팀에는 1,000만 원의 지원금이 주어집니다.

 

6. 미래 성장분야 중소기업과 디자인기업의 협업 지원 

(4/12까지 모집)바이오/의료산업, 디지털문화콘텐츠, 지능형 정보통신기술 등 미래 성장분야의 중소기업과 경쟁력 있는 디자인 기업을 협업하게 합니다. 전문가 멘토링을 포함한 각종 교육과 'DDP디자인론칭페어' 참가, SNS를 포함한 다양한 매체 홍보를 지원합니다. 총 40개의 팀을 선정하여 분야별 최대 3,000만 원까지 디자인 개발비를 차등 지원하며, 최종 상위 4팀에는 각 1,000만 원의 추가 지원금이 지급됩니다.

맺는말

사업별 신청자격이나 지원사항, 일정 등은 상이하므로 자세한 내용은 서울디자인재단 누리집 공지사항을 확인하시길 바랍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