들어가는 말
안녕하세요. 뭐라도 해보는 엄마 "뭐맘"입니다. 저는 인공지능에 관심이 있어 관련된 뉴스나 유튜브를 자주 보려고 하는 편인데, 제가 생각한 인공지능의 선한 방향성을 담고 있는 뉴스가 있어 공유해 보겠습니다.
암환자 개개인에 맞는 약을 추천해 주는 AI 모델 PANCDR
광주과학기술원(GIST)의 AI대학원 이현주 교수팀이 사람의 유전자와 약물 정보를 기반으로 암환자의 약물 반응을 예측하는 AI모델을 개발했다고 전했습니다.
'PANCDR'이라 불리는 이 인공지능 모델은 암환자 개개인의 특성을 고려하며, 같은 종류의 암이어도 환자에 따라 다른 약을 써야 한다는 것을 알려줍니다.
기존의 약물 반응 예측 모델보다 34% 이상 뛰어난 예측 성능을 보이는 PANCDR의 알고리즘은 세포주(Cell line) 데이터로 학습한 모델을 통해 암환자의 약물 반응성을 높은 정확도로 예측할 수 있어 '환자 맞춤형 치료'에 기여할 것"이라고 GIST는 기대를 전했습니다.
동일한 유형의 암환자에게 같은 약물을 사용하더라도 개개인의 유전적 특성이나 돌연변이 세포등으로 인해 약물효과가 달라질 수 있기 때문에 사전에 약물반응을 체크하여 보다 적합한 약물을 처방할 수 있게 되는 것입니다.
이번 인공지능 모델개발로 개개인의 특성을 고려한 맞춤형 치료에 한 발짝 다가설 수 있게 되었다는 긍정적인 평가가 나오고 있습니다.
의학 분야에서의 인공지능
인공지능은 다양한 분야에서 긍정적인 방법으로 쓰일 수 있으나 특히 의학분야에서 빛을 발할 것으로 예상됩니다.
먼저 위의 PANCDR처럼 개인화된 치료에서 두각을 드러낼 수 있습니다. AI는 환자의 유전 정보, 생활 습관, 건강 기록을 분석하여 개인에게 최적화된 치료 계획을 제공할 수 있으며, 뉴스기사 예시의 암과 같은 질병은 물론 인간이 정복하지 못한 다양한 질병에 대해서도 치료 효과를 높이고 부작용을 줄일 수 있습니다.
또 병을 조기에 발견하고 예측하는 데에도 도움이 될 것입니다. 의료 영상 분석, 생체 신호 모니터링, 유전자 분석 등을 통해 질병을 조기에 진단하고 진행을 예측하는 데 사용될 수 있습니다. 다양한 암이나 난치병의 조기 진단에 도움을 주어 치료 성공률을 높이고 생존율을 향상시킬 수 있습니다.
마지막으로 제한적인 의료 자원을 효율적으로 배분할 수 있습니다. AI는 의료 자원과 서비스의 배분을 최적화하여 의료 시스템의 효율성을 증대시킬 수 있습니다. 예시로 환자의 의료 데이터를 분석하여 우선순위가 높은 경우나 긴급한 치료가 필요한 환자를 식별할 수 있고, 적절한 의료 시설과 인력의 배치, 환자 대기 시간을 감소시키는 등 의료 서비스 개선에 기여할 수 있습니다.
맺는말
인간은 영생을 꿈꾸지 않습니다. 그러나 우리는 질병을 극복하고, 가능한 한 건강하고 행복한 삶을 오래 유지하고자 하는 본능적인 욕구를 가지고 있습니다. 이러한 인류의 오랜 도전에 인공지능이라는 혁신적인 기술이 새로운 가능성을 열어주고 있습니다.
인간의 지혜와 기술이 결합되어, 우리의 삶을 더욱 가치 있고 의미 있게 만드는 것, 그것이 바로 인공지능이 의학 분야에서 선한 방향으로 발전되어야 하는 이유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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