GPTs 리뷰 시스템 도입 별점 확인 가능해졌다

인사말

안녕하세요. 뭐맘입니다. 요즘 워낙 인공지능의 발달과 신기술에 관한 뉴스가 쏟아져 나오다 보니 저도 덩달아 인공지능 관련된 포스팅을 많이 하게 됩니다. 하루가 멀다 하고 새로운 업데이트가 나와 다 따라가기 어려울 지경입니다.

모든 것을 알수는 없으니 어느 정도 타협하고 관심 있는 분야만 꾸준히 지켜보기로 했습니다.

그중 하나가 ChatGPT와 GPTs입니다.

 

GPTs 리뷰 시스템 도입

GPTs

ChatGPT를 활용해 복잡한 코딩 없이 대화를 통해 커스텀 챗봇을 만드는 것을 GPTs라고 합니다. 이렇게 만들어진 GPTs들을 사용자들에게 유통하는 공간을 GPT스토어라고 부릅니다. 일종의 앱스토어와 비슷한 개념입니다.

GPT스토어 구경과 GPTs로 목업 만들기 ↓ ↓ ↓

https://sharemueomom.tistory.com/11

GPT스토어 GPTs로 목업 이미지 만들어보기

 

GPTs에 리뷰시스템이 도입되었다고 합니다. 초기 GPT스토어는 GPTs들을 카테고리별로 분류하고 나열해놓았을 뿐 특별한 기능은 없었습니다. 각자 만들고 싶은 GPTs를 제작하고 선보이는 공간이었습니다. 다만 누구나 손쉽게 대화형 인공지능을 만들 수 있다는 점과 앱스토어를 연상했을 때 리뷰시스템이 도입되는 것은 당연한 수순이었습니다.

리뷰시스템

업데이트된 리뷰시스템 캡처입니다. 이름과 제작자 그리고 간단한 설명문구 아래로 별점과 순위 사용량이 보입니다.

넘쳐나는 GPTs들 중에서 어떤게 인기가 있고 평점이 높은지 확인할 수 있게 되었습니다.

 

GPTs가 피드백을 수집한다는 것은 사용자로부터 직접적인 평가를 받음으로써, 어떤 답변이 더 유용하고 어떤 기능이 만족스러운지 데이터를 수집할 수 있다는 의미입니다. 수집된 데이터는 해당 챗봇이 더욱 개선되는 데 사용되고 사용자와 인공지능 사이의 상호작용 증진 효과도 있습니다. 사용자가 GPTs를 평가할 수 있는 기회를 제공하여 사용자 자신의 평가가 시스템 개선에 영향을 미칠 수 있음을 알게 되기도 합니다. 신뢰를 구축하고 시장이 커지는데 중요한 역할을 할 것으로 보입니다. 더 나아가 인기 있는 GPTs는 수익 실현도 가능해질 것으로 예상합니다. 

 

사이드바 고정

소소한 추가 사항으로는 자주 쓰는 GPTs를 사이드바에 고정할 수 있게 되었습니다.

좌측 사이드바에 고정된 Logo Creator

 

맺는말

GPT스토어는 앱스토어와 많은 비교가 이루어졌던 만큼 리뷰시스템 도입은 당연한 업데이트 순서였습니다. 다만 앱스토어와 조금 다른점은 앱스토어는 어느 정도 전문 지식과 기술이 있는 사람들이 앱을 제작하여 업로드할 수 있었다면, GPTs는 대화형으로 인공지능 챗봇을 만드는 것이므로 전문지식에 대한 진입장벽이 낮다는 점입니다. 아직 ChatGPT에 대한 인지도나 사용량이 많은 편은 아니지만 (특히 국내에서) 차츰 사람들이 인공지능에 익숙해지고 ChatGPT를 사용하게 되면 더 방대한 시장이 될 것으로 예상됩니다. 꼭 GPT가 아니어도 AI 업데이트 속도가 무척 빠르니 다른 스토어가 생길 수도 있겠습니다. 또 흥미로운 정보가 있다면 포스팅하겠습니다. 이상 전문가는 아니지만 인공지능에 관심이 많은 뭐라도 해보는 엄마 '뭐맘'이었습니다.